월간 HR Insight

윤은선 HR Insight 기자

2024-10-25 13:29:45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 온실가스 배출 등의 문제가 오랜 시간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자동차, 선박 등의 전기 에너지 사용이 늘고 있다. 또한 생성형AI 기술 발달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방대한 데이터 저장/처리로 인해 전력사용이 폭증하면서, 전력 공급 및 에너지 효율화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SK엔무브는 'Energy Saving Company'로서 기유, 윤활유 사업에서 나아가, 전력 효율화 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고급 윤활기유 '유베이스YUBASE'와 프리미엄 윤활유 '지크ZIC'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전기차용 윤활유와 데이터센터/ESS/전기차용배터리 등의 액침냉각 플루이드 사업 영역에서도 활약 중이다.

2024년 11월호 vol.834

SK엔무브_일잘러를 키우는 맞춤형 성장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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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영 前 어도비코리아 대표 /《리더는 항상 옳다》 저자

2024-10-25 13:28:51

어떤 리더가 훌륭한 리더인지 묻는다면 다양한 답변이 있을 수 있겠지만, 훌륭한 리더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은 '조직의 성과 창출'로 귀결될 것이다. 그렇다면, 현업에서 리더들은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떤 액션을 취하고 있을까?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장을 내는 리더의 전략을 공유한다.

2024년 11월호 vol.834

조직의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옳은 리더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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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수 HR Insight 기자

2024-09-25 09:12:59

'건강한 피부로 누구나 고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등장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를 론칭하며 국내 굴지의 스킨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피부과학을 실천하기 위해 R&D 본부인 '피부과학연구소'를 설립해 독자적인 성분을 개발하고, 웰니스 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VIVIDRAW'와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Heal us' 등을 론칭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24년 10월호 vol.833

고운세상코스메틱_1인 기업가로 성장시키는 자기주도적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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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패스트캠퍼스 B2B교육사업본부 파트장

2024-10-14 13:48:26

교육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보면, 아마 대다수의 조직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DDI 글로벌 리더십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의 18%만이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교육 ROI가 제대로 측정되어야 교육 종료 후 업무 효율성과 조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모범 사례를 만들고, 경영진에게 교육 투자의 정당성과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 정확한 교육 효과를 측정해야 교육 참가자의 만족도를 더하고, 기업 비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2024년 10월호 vol.833

한정된 리소스의 적절한 활용, 교육의 ROI를 측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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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수 HR Insight 기자

2024-08-22 17:08:33

좋은 친구 'CU'로 우리 곁에 자리잡은 'BGF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최초로 국내외 18,000여 개의 점포를 오픈하며, '편의점'을 넘어선 공공 인프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GF는 'Be Good Friends'의 준말로, 고객과 지역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BGF는 소매 유통을 넘어 제조, 물류,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의 가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BGF의 핵심가치는 ▲열정 ▲도전 ▲팀워크 ▲정직 ▲학습이라는 5가지다. 이중 마지막 핵심가치인 '학습'을 통해 BGF가 인재를 중시하는 신념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역량 향상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4년에 들어서며 경기가 얼어붙고 산업간 경쟁이 심화되자, BGF리테일은 'Change & Challenge'라는 전사 전략 방향에 맞춰,

2024년 09월호 vol.832

BGF리테일_ Change & Challenge를 통해 교육과 조직문화를 얼라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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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청 SK mySUNI Learning Expierience & Tech팀 Research Fellow

2024-08-27 09:02:05

최근 몇 년 동안 HR 분야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이제 전통적인 직무 중심 HR 체계로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힘들어졌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직무 기반에서 벗어나 스킬 중심의 HR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2024년 09월호 vol.832

SK그룹_ 학습을 넘어 커리어로, mySUNI 커리어 플랫폼 구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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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 교육공학박사

2024-08-27 09:01:49

많은 조직에서는 구성원들의 역량이 곧 조직의 역량이 된다는 생각으로 구성원 역량 개발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면 조직이나 직무에 새로 유입되는 인원을 대상으로 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비롯해 승진자를 위한 교육, 그리고 나날이 변화되는 직무 관련 교육도 빠지지 않는다. 더군다나 교육의 방법도 교수자 중심의 내용 전달에서 벗어나 학습자 중심의 경험 공유 등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구성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조직 내 학습문화 조성에 대한 기대로 연결된다.

2024년 09월호 vol.832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통한 조직 내 학습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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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수 HR Insight 기자

2024-07-25 09:50:59

의료기기 '리쥬란'과 무릎 관절강 주사 '콘쥬란'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Pharmaresearch는 국내 최초 해양자원을 활용한 조직재생 활성물질 PDRN 의약품 제조 기술을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 기술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PN'을 통해 리쥬란을 출시했다. 작년에는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 7월에는 리쥬란 누적 판매 1천만 cc를 돌파해 이를 20여 개국에 수출하는 재생의학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4년 08월호 vol.831

파마리서치_도전과 책임으로 성장의 템포를 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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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수 HR Insight 기자

2024-07-25 09:51:08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등불이 밝혀진 이후, 전기는 늘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존재해 왔다. 최고품질의 전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해온 한국전력공사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따라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이러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집중했던 것 중 하나는 구성원의 '역량 강화'다. 구성원의 역량이 곧 한국전력공사의 미래라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 인재육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실로 최근 공기업 최초로 미국 인재개발협회인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서 '2024 BEST HRD Awards'를 수상하기도 했다.

2024년 08월호 vol.831

한국전력공사_일과 학습의 밸런스로 HR을 레벨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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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관 루트컨설팅 HRD콘텐츠연구소장

2024-07-24 16:37:32

많은 리더는 원온원에 대해 다음과 같은 고충을 털어놓는다. "기대보다 못한 팀원, 솔직하게 얘기하면 상처 입을지 걱정되는데 어떻게 대화할지 고민입니다." "호형호제하는 팀원이 있는데, 올해 평가 결과가 안 좋습니다.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요?" "팀원들이 입을 꾹 다물고 물어보는 질문에만 형식적으로 대답하네요." "쓴소리 하기 싫어서 가급적 긍정적으로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팀장의 성과는 팀원의 성과에 따라 좌우될 수밖에 없다. 팀원은 자신이 업무를 정말 잘하고 있는지, 무엇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상사로부터 정확한 피드백을 듣고 싶지만, 공식적인 면담에서조차도 이러한 내용을 듣기 어렵다고 말한다.

2024년 08월호 vol.831

팀원의 잘못을 바로잡는 단호한 교정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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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수 HR Insight 기자

2024-07-11 11:00:17

자동차용 인테리어 소재 생산 및 부품 제조 기업인 코오롱글로텍은 1987년 설립된 이래 늘 최상의 품질을 추구하며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한 중국, 필리핀, 미국, 인도 등지에 생산, 유통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오롱글로텍만이 생산할 수 있는 '지오닉Geonic' 소재를 개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코오롱은 'One&Only'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코오롱 ▲독특하고 차별화된 '우리'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나'라는 세 가지의 'One&Only Way' 실행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그중 세 번째 가치인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나'는 코오롱글로텍의 교육 방향성과 맞물린다. 코오롱인이 높은 목표를 갖고 자신을 성장시킬 때 비로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코오롱인이 성장할 때 코오롱글로텍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07월호 vol.830

코오롱글로텍_구성원의 성장을 도와 성공 에너지를 만드는 인재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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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웅 캐럿글로벌 GHR 전문위원

2024-06-25 14:51:11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위축됐던 대한민국의 해외직접투자는 지난 2020년 549.1억 불이었지만 엔데믹 시기로 접어든 2022년에는 815.1억 불로 급격히 증가했다. 기획재정부의 연도별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3년에는 글로벌 고금리 기조, 중국 경기둔화, 유럽의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총 투자액 633.8억 달러라는 주춤한 결과를 보였으나, 한국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략 등에 따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위주의 대對미국 투자를 비롯한 해외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이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많은 한국 기업의 해외 생산/매출이 국내 생산/매출 비중을 넘어서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진출 국가의 수, 외국인 인력 비율 등에서도 글로벌 기업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해외법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있어 글로벌 HR의 기능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최근 글로벌 HR 조직이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은 'MZ세대의 해외 주재원 기피 현상'과 '해외법인 현지 인력 확보/유지의 어려움'일 것이다. 사실 이 두 가지 현상은 그 맥을 같이 한다. &am

2024년 07월호 vol.830

현채인 육성을 위한 글로벌 HR 조직의 실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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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소장

2024-07-11 11:02:59

올해 'ATD 2024 컨퍼런스'는 재즈의 본 고장인 뉴올리언스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1만여 명에 이르는 글로벌 교육담당자들이 모여 HRD 관련 현안과 HRD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장場이 됐다. 그렇다면, 올해 ATD 컨퍼런스에서 다루어진 주요 내용은 무엇일까? 필자는 크게 네 가지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는데, 해당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2024년 07월호 vol.830

‘ATD 24’를 통해 본 글로벌 HRD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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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와이커넥트 대표

2024-07-11 11:03:56

지난 2010년 영국에서 시작된 '기업 내 여성 임원의 비율을 30%까지 높이자'라는 '30% 클럽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힌 국내 기업들이 있다. 여기에 최근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여성 CEO가 취임하는 등 글로벌을 넘어 국내에서도 여성 리더들이 약진하고 있다. 기업들의 이러한 변화는 기업에게 다양성 추구가 필수가 됐다는 배경이 있다. ESG 경영이 확대되며, 국내에서도 '자산 총액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은 반드시 한 명 이상의 여성 이사를 선임해야 한다'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2022년부터 시행됐다. 이제는 기업 내 성별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명하지 못하면 투자받기도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이 가진 섬세함과 공감능력, 포용력, 그리고 공정성에 대한 높은 기준은 수평적 조직문화와 조직 내 협업의 촉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여성 리더가 늘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

2024년 07월호 vol.830

성공하는 여성 리더, 무기는 관계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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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가인지컨설팅그룹 사업대표

2024-05-24 13:38:32

할 일이 남았는데 퇴근하는 직원을 보며 한숨부터 쉬는 팀장이라면, 지금부터 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갖고 일하게 만드는 'DRI'를 활용해보자. 팀장이 팀원들 대신 목표를 세워주고, 의사결정을 해주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주기보단, 팀원 스스로가 목표를 가져오고, 의사결정을 직접 하고, 실패에 대한 책임도 지도록 함으로써 몰입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024년 06월호 vol.829

할 일이 남았는데 퇴근하는 직원, DRI로 책임감 부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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